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도어 폰 보크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보크는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독일군 고급 지휘관중 최고 원로급이었으며, 또 다른 원로급 지휘관인 [[게르트 폰 룬트슈테트]]와 마찬가지로 후배 군인 [[하인츠 구데리안]] 등이 주장한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군사 이론을 거부하지 않고 수용하여 독일군 초기의 대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. [[프랑스 침공]] 이후 줄곧 동부전선에서만 활약했고 동부전선에서 은퇴한 후로는 다시는 기용되지 못했기 때문에, 같이 활약했던 룬트슈테트나 [[귄터 폰 클루게]]에 비해서는 밀덕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. 하지만 바르바로사 작전에서 주력이 중부집단군이었고, 중부집단군의 사령관을 맡았다는 것은 독일군 내에서도 가장 리더쉽을 인정받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. [[프리드리히 대왕]]까지 거슬러 올라가던 프로이센의 귀족 보수파 장교를 대표하던 인물로, 왕당파답게 나름대로 전통적인 [[기사도]] 정신이 있었던 듯, [[독소전쟁]] 때 [[독일 국방군|국방군]]과 [[무장친위대]]가 벌이던 잔혹 행위에 소극적으로나마 반대 의견을 표시했다. [[바르바로사 작전]] 초기 남부집단군에 속한 6군의 사령관인 [[발터 폰 라이헤나우]]가 유대인-정치장교를 포로로 인정하지 말고 사살하라는 소위 "[[라이헤나우 강조 명령|강조명령]]"을 내리고 이를 자기 부대뿐만 아니라 독일군 전체에 회람시키자 보크는 "미친 소리 마라"는 평을 했다고 한다. 그런 덕분에 폰 보크가 지휘하던 시절의 중부집단군은 이런 일에 휘둘리는 정도가 매우 적었다. 구데리안은 자서전에서 이러한 보크의 판단에 감사를 표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